아파트 부동산 시장이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실거주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입지가 선호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개발호재로 인한 시세차익보다는 교통과 교육환경,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학교와 가까이에 위치한 학세권은 자녀세대를 위한 학습여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 및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어 30~40대 실수요자들이 찾고 있다.
실제로 교육시설이 주변에 밀집해 있는 지역주택조합 '스톤힐 등촌'의 경우, 반경 400m안에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대학교 1곳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입지적 조건에 힘입어 주택홍보관 오픈 당일에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원에 자리한 '스톤힐 등촌'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 15개 동이 들어서며 총 924세대로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된다. 타입 별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인 49㎡(A~E) 및 59㎡(A, B), 84㎡로 구성된다.
특히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판상형 위주의 4bay 설계로 쾌적하고, 일부 세대에는 펜트리 공간이 제공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거주자의 목적에 맞춰 학습과 수납공간을 강화한 스터디룸이나 서재공간을 강화한 드레스룸 등 침실 가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자녀의 성장에 따라 주거공간을 바꿀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톤힐 등촌' 단지 주변에는 근린공원이 둘러 쌓여 녹지생활을 누릴 수 있고 중앙광장에는 수경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놀이터, GX룸,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보육시설이 마련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등서초, 등촌초, 등촌중, 영일고 등이 400m 내에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강서연세병원, 마곡이대병원, 목동이대병원이 3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강서구청과 주민센터, 묵동 종합운동장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약 340m 거리로 역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일산, 강남, 광명, 인천 등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고, 일부 세대 펜트리 공간이 제공되어 공간활용도도 높다"라고 전했다.
현재, 2차 조합원 마감임박에 힘입어, 정액제 실시로 입주 시까지 부담을 줄였으며, 이외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일부세대(49㎡)는 빌트인 에어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비데 등의 풀옵션 혜택도 주어진다.
2차 조합원 마감이 이루어지는 2018년 상반기 중에 창립총회 및 조합설립 인가 접수가 이루어 지면 실 수요자 입장에서 유리하며, 타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시공사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창립 총회 시 1군 건설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톤힐 등촌'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6동 998-9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