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카겐(SKAGEN)에서 터치스크린 스마트워치 '팔스터(Falst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스카겐 웨어러블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팔스터(Falster)의 주요기능으로는 기능 중심의 다이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간과 날짜가 장소에 따라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다이얼모드와 색상 앱 구성을 본인의 스타일대로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워치 페이스를 장착했고, 교체가능한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2018년도 1월에 로즈골드와 실버메쉬스트랩을 포함하여 4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스카겐의 신제품 팔스터(Falster) 스마트 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 2.0 그리고 퀄컴®스냅드래곤™ 웨어 2100 platform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스카겐의 스마트워치는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복잡한 현대인의 삶을 보다 심플하게 만들려고 스타일과 기능성에 대한 미니멀리즘의 철학을 담아냈다.
SKAGEN의 SVP인 Anne Cashill는 "스마트워치의 혁신은 고객에게 놀라운 효과를 가져다 준다. 외관은 스타일리쉬하게 유지하면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수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그래서 우리는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기 위해 불필요한 기능은 추가 하지 않고 실제로 사용하는 앱에 초점을 맞추는 심플함과 기능성 모두 갖춘 멋진 다이얼을 만들었다. 착용성이 뛰어난 웨어러블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는 패션테크 시장에서 스카겐이 계속해서 차별화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겐은 덴마크 연안도시인 스카겐에서 브랜드 네임을 채택한 브랜드로 따뜻한 미니멀리스트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심플함과 모던함의 미학을 담고 기능성이 뛰어난 시계, 쥬얼리, 웨어러블, 가죽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심플함, 자연, 세계에서 영감을 얻은 스카겐은 브랜드의 혁신적인 감각으로 시계산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전 세계 80개에 가까운 나라에서 유통되며, 미국과 유럽에서 9개의 리테일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