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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위험하다?" 안전하게 즐기는 로맨스 세부 호핑투어, 3가지 무료이벤트 실시

박태호 2018-02-20 00:00:00

필리핀은 위험하다? 안전하게 즐기는 로맨스 세부 호핑투어,  3가지 무료이벤트 실시

세부 로맨스 투어가 세부 패키지여행을 위한 3가지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필리핀 마욘 화산이 지난 1월 26일 분출했다. 최근 일어난 화산폭발, 해일, 한국인 납치까지 뉴스만 들으면 필리핀에 여행을 가서는 안 되는 고위험지역이라고 전해졌다. 마요 화산이 분출하자 필리핀 관광청은 "필리핀 중부지역 여행은 자제해야 하지만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여행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인터넷 여행커뮤니티에는 심심찮게 "세부 여행을 기획했는데 안전한가요?" 라는 글이 올라온다. 이에 호핑투어 관계자는 "세부는 안전할 뿐 아니라, 추운 한국과 달리 따뜻한 필리핀에서는 해양스포츠 및 낚시를 즐기면서 바다를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세부는 따뜻한 바다를 온몸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선택이다"고 전했다. 세부 로맨스 투어의 무료 이벤트는 포켓 와이파이, 여행자보험, 베이비시터가 모두 무료이며, 여행 후 후기를 남기면 2.5킬로 생망고를 집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호핑이란 폴짝폴짝 뛴다는 뜻이다. 호핑투어는 섬과 섬 사이 혹은 바다와 바다를 뛰어다니며 낚시도 하고 구경도 하고 각종 해양 레포츠를 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핑투어 측은 "호핑투어 중에서도 꽃은 단연코 세부 호핑투어이다. 또한 모든 일정에 단독차량이 지원되고 한국인 가이드가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소통이 불편하거나 일반 패키지여행에서 느껴야 하는 타인을 신경 써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세부 호핑투어는 막탄에서 시작되며 배로 35분 거리에 있는 난루수안 아일랜드와 힐링뚱안섬을 오가며 스노쿨링과 낚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난루수안섬은 인생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생샷' 여행지로 여성 여행객들에게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섬의 해변은 썰물일 때만 나타나는데 바다의 빛깔로 산호초가 만나는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찍기만 하면 인생샷'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부로맨스투어'는 "한국에서 예약하면 로컬샵에 넘기기를 하지 않고 현지에서 설립한 법인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이윤을 없앤 가격으로 세부 호핑투어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 섬에서 각각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데 이때 준비한 빵을 조금씩 뜯어주면 몰려드는 열대어를 볼 수 있다. 수영을 못하는 경우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스노클링을 하는 현지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선착장 다리 주변에 스노클링 포인트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여행자들도 안심하게 세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세부호핑투어에는 대부분 선상 레스토랑의 식사가 포함되어있다. 관계자는 "호핑투어의 매력 중 또 하나는 선상에서 즐기는 식사다. 보통 다양한 해산물과 과일이 제공되는데, 해산물의 질이 좋아 즐거운 식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면 일정 종료 후 마사지를 받고 공항까지 드랍을 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겨울 속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세부 패캐지여행은 짜여진 스케줄을 얼마나 알뜰하게 소화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가이드의 역할이 중요한데, 단독 자유 패키지를 운영하는 '세부로맨스투어'는 20~30대의 젊은 한국인 가이드가 막탄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한국으로 귀국하는 시간까지 보살펴주기 때문에 패키지이지만 자유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

세부 로맨스 투어 측은 "만약 투어를 단 하나라도 예약을 한다면 저렴한 항공권과 세부 샹그릴라리조트 같은 고급형 숙소까지 세부 리조트 무료예약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있다. 식사는 현지식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퓨전 세부 레스토랑을 고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패키지라고 생각해서 온 여행자들이 자유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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