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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연매출 200억' 도티 연봉, 대기업 이상? "공항장애로 휴식기, 사망설 돌더라"

김범현 2019-10-28 00:00:00

'회사 연매출 200억' 도티 연봉, 대기업 이상? 공항장애로 휴식기, 사망설 돌더라
▲(사진=ⓒ도티인스타그램)

 

28일 '마이리틀텔리비전'이 방영되며 도티가 화제에 올랐다.

 

도티는 올해 나이 34세로 학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도티는 2015년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를 운영 중에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1인 창작자들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곳이다. 최근 YG와 결별한 유병재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도티는 "회사의 연 매출이 200억원 정도 된다. 영상 한 편당 수익이 많은 건 5000만원 정도"라고 솔직한 수입을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공황 장애로 4개월 동안 휴식을 가졌다고 들었다'는 말에 "두 달 동안 무방비로 쉬었다. 3~4년차 때부터 인기몰이를 했다. 공황장애가 와서 휴식기를 갖고 있다. 두 달 정도 쉰 때에 제 사망설이 돌더라. 아이들에게 마음이 아프다는 얘기를 전달하기가 좀 힘들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온몸에 힘이 쫙 빠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 감당이 안됐다. 현재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병원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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