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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간지로 살펴보는 띠별 운세 및 성격

이준영 2018-02-20 00:00:00

12간지로 살펴보는 띠별 운세 및 성격
▲출처=픽사베이

음력설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매우 중요한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얼마 전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구정 연휴가 끝났지만, 새해를 맞은 시작의 기쁨은 아직 가시지 않았다. 한 해의 운세도 궁금한 이즈음이다. 우리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이 음력설을 맞을 때 각각의 띠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12간지라고도 부르는 각각의 띠는 총 12마리 동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동양의 명절인 음력 설과 12간지는 2018년 개의 해를 맞은 이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다음은 각 띠별로 살펴보는 운세와 그들의 간략한 성향이다.

쥐띠

쥐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사교적이고 창조적이다. 쥐는 열심히 일하는 동물의 상징이다. 그래서 쥐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올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성공하고 부를 축적할 가능성이 높다.

소띠

소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믿음직스럽고 인내심이 크며 정직하다. 이들은 꾸준히 노력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한다.

호랑이띠

호랑이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열정적이다. 이들은 도전을 좋아하며 타고난 지도자 성향이다. 주변의 신뢰를 얻으며 야심이 많다.

토끼띠

토끼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감정적이고 예민하다. 이들은 친구나 가족에 강한 유대감을 보이며 타인에게 친절하다.

용띠

용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힘, 지식, 모험심으로 가득 찬 지도자 성향이다. 늘 활력이 넘치며 매력이 있다.

뱀띠

뱀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매우 지혜롭고 인기가 많다. 이들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는 사상가다.

말띠

말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낭만적이며 낙관적이다. 삶의 동반자로서 주변 사람들의 활기를 돕는다.

양띠

양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신뢰도가 높고 영리하며 창조적이다. 무리의 중심이 되기보다는 두루두루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사회적이고 평온한 사람들이다.

원숭이띠

원숭이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용감하고 긍정적이며 호기심이 많다.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지적이다.

닭띠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주변의 관심을 즐긴다. 이들은 자신감이 넘치며 주위 사람들에게 충성심이 높다. 그리고 매우 정직하다.

개띠

개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매우 충실하다. 친절하고 신중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한다.

돼지띠

돼지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친절하고 관대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 잡는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많다.

운세를 안다는 것

이처럼 띠별의 운세는 다양한 양상을 드러내고, 대부분이 그 동물들의 성향을 닮아 개성 있고 재치있게 묘사됐다. 내가 태어난 해의 동물이 무엇인지 알고, 한 해의 운세를 살피는 것은 서양의 별자리처럼 생활의 가이드가 되고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운세, 혹은 같은 띠의 운세를 아는 것은 소소한 삶의 지혜와 재미를 얻는 기회가 되어준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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