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G2910, G3910 신제품 무한잉크복합기 출시, 더 강화된 내구성

함나연 2018-02-20 00:00:00

무한잉크복합기 캐논G2900과 와이파이 무선을 지원하는 캐논G3900는 대량 출력과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높은 내구성에 강점이 있는 제품군이다.

프린터나 복합기는 아무리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인쇄가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2018년 버전으로 출시된 캐논 G2910과 G391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성을 더 높였다.

대량 출력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도록 압소바라는 부품의 용량을 기존 캐논G2900, G3900보다 약 두배 가까이 늘렸기 때문이다.

사실 대부분 사용자들의 프린터, 복합기를 못쓰게 되는 이유를 보면 노즐막힘 또는 퍼지, 압소바, 기어, 롤러와 같은 부품의 수명이 떨어져서 정상적인 인쇄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많은 기능보다는 인쇄를 충실히 수행하는 제품이 사용자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논 G3900(기존)에서 3910에 추가된 부분은 컴퓨터 없이 스마트기기와 연결해서 직접 출력이 가능한 옵션과 G2910, G3910 모두 액정을 추가해 복사 매수 지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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