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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시구, "연습영상에서는 잘했는데 왜.." 악플 속 팬들의 위로글 수면위로

조재성 2019-10-27 00:00:00

장성규 시구, 연습영상에서는 잘했는데 왜.. 악플 속 팬들의 위로글 수면위로
(사진출처=ⓒ장성규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성규가 지난 2019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히어로즈 vs 두산 베어스 시구에서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장성규는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 연습영상과 사과문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장성규는 시구 전 인스타그램에 시구를 연습하는 동영상으로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장성규는 "며칠 연습했을 뿐인데 온몸이 아프다. 야구선수분들 리스펙 아무픈 패대기만 치지 말자"라는 글을 남겨 시구에 진중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성규의 시구 연습영상을 보면 시구 당일과는 달리 깔끔한 자세를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성규의 시구 논란에 팬들은 "그래도 재미있었다", "연습한대로 안나와서 아쉽다", "열심히 연습했고 최선을 다하면 된거죠", "너무 욕하지는 말자" 등 장성규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장성규는 올해 나이 37세로 최근 프리선언을 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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