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나이, 공효진 보다? 알고보니 정려원-소이 절친 패밀리

김범현 2019-10-27 00:00:00

최근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활약중인 배우 손담비와 공효진의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담비, 공효진 김소이 등 친구들과 어머니들을 모시고 함께 제주도를 떠난 여행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려원은 "친한 언니, 동생들과 자주 모이기는 하지만 막상 어머니들과 함께 다 같이 모인 적은 없어 스케줄을 맞춰 내려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손담비는 "어머니들이 너무 좋아하셨다. 그때 처음 만났는데 나중에 어머니들끼리 모임도 만드시고 따로 만나시더라. 그런 게 좋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림'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동백꽃 필무렵'에 함께 출연중인 공효진은 올해 나이 40세, 강하늘 나이 31세다.

김범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