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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전남편 사망? "날 괴물로 보더라" 이혼 후 프랑스인과 재혼

김범현 2019-10-27 00:00:00

이다도시 전남편 사망? 날 괴물로 보더라 이혼 후 프랑스인과 재혼
▲(사진=ⓒ이다도스인스타그램)

 

최근 'tv는사랑을싣고'에 이다도시가 출연하며 전남편 사망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다도시는 전남편이 이혼으로 암에 걸려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져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다도시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이혼 이유에 대해 한 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다. 알지도 못하면서 엉뚱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한 두 명이 아니더라. 전 남편 사망했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너무 건강하다. 어디 있는지 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건강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 그래서 이혼 계획을 버렸다. 든든하게 옆에 있으면 부부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아서 도전해봤다. 수술도 잘됐고 치료도 받았다. 그런데 서서히 건강이 좋아지면서 다시 예전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이혼하게 된 사유를 설명했다.

 

이다도시는 2017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검색하면 '이다도시 남편 사망'이라는 루머가 돌더라. 사람들이 날 괴물로 봤다. 알지도 못하면서 보내는 따가운 시선에 괴로웠다"며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다도시는 올해 나이 51세로 현재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8월 프랑스인 남편과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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