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덩달아 7년째 차현우와 공개 연애중인 그녀의 연애사에 대한 관심 또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 37세인 황보라는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7년동안 열애중으로 장기간의 공개연애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혼설이 끝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황보라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연인 차현우와 그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방송에서 연인 차현우에 대해 황보라는 "난 원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사랑했던 사람이었는데,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오빠같고, 아빠같고, 친구같은 사람이다. 사랑받는다고 느낀다"고 말해 연인에 대한 애뜻함을 표한바 있다.
또한 황보라는 지난해 7월 tvN '김비서는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이 당장은 없지만 하게 된다면 차현우와 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연인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어쩌다, 결혼' 시사회에서는 상대방에 대해 볼거 안볼거 다보고 7년째 연애중이라며 솔직한 연애담을 털어놓은바 있다.
2019년 10월 9일에 방송됐던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차현우의 형인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황보라는 "이번에 10만보 걸었다. 새벽 5시에 걸어서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말해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황보라는 "억지로 나갔다. 10만보 걷는데 죽는줄 알았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하정우와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이다. 이로 인해 황보라는 각종 인터뷰에서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