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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우여곡절 끝에 탈출→쓰레기 페트병 활용해 미션 성공"(종합)

박채현 2019-10-27 00:00:00

'정글의 법칙' 병만족, 우여곡절 끝에 탈출→쓰레기 페트병 활용해 미션 성공(종합)
(최종 미션에 성공한 병만족  /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병만족이 생존 종료 힌트를 추리하고 탈출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존 종료 힌트를 얻고 모인 병만족이 저녁에 먹을 식량을 구하기 위해 탐사에 나섰다. 바다 탐사를 나간 김병만은 오징어떼를 발견하고 오징어 잡기에 성공했다.

바다로 탐사를 나갔던 김병만과 김동한이 먹을 거리를 한가득 들고 오자 양예나는 "정글의 법칙에서 생선 손질을 많이 하더라. 마트 사장님에게 생선 손질을 급하게 배워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양예나는 깔끔하게 생선을 손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민물 탐사팀이 장어를 잡아 왔고, 이로인해 오징어,자리돔, 독가시치 직화구이를 먹으며 수산물 파티로 유쾌한 식사를 마쳤다. 

다음날 병만족은 지정 생존 마지막 미션으로 '버려진 도구를 재활용해 생존해라'을 지령을 받았다.  미션을 들은 김동한은 "거의 쓰레기 수준의 못쓰는 것들 밖에 없어가지고"라며 우려를 표했다. 

병만족은 다같이 협력하며 재활용 생존도구에서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이어 김병현은 "호스안에 글자 '안'이 써져있다"라며 글자를 발견했다.  그리고 병만족은 재활용 생존 도구 속 글자 '안', '전', '굴', '탈출' 을 찾아냈다.  

병만족은 전날 찾은 'CH.3', '동', '무' 힌트들과 함께 추리를 시작했고 무전기가 있어야 한다고 결정지었다. 모아진 힌트들을 조합해 보던 하연주는 "동굴 안에 들어가야 하는거 아니야?"라며 "랜턴에서 '굴'을 본 순간 '동굴'이 연상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병만족이 동굴 속을 확인하기 위해 동굴 찾기에 나섰다. 동굴을 찾기 위해 김병만과 김병헌은 고군분투했고 결국 두사람은 동굴 입성에 성공했다. 

이들은 힌트를 추리한 끝에 무전기를 찾았고, 이어 무전기로 CH.3에 연결했다. 이후 무전기를 통해 "일몰전 도착하는 선박을 탑승해야 탈출 성공이다. 배위치까지는 병만족의 힘으로 도달해야 한다. 선박은 1시간만 정착 후 떠난다"라는 탈출 미션을 받았다.  

김병만은 미션을 멤버들에게 전달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4인용 카누에다가 부력만 좀 추가해서 매달려서 한번에 가면 될거 같다"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탈출을 위해 병만족은 부력에 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 페트병을 모았다. 이후 병만족을 뗏목을 만들고 카누에 매달아 출발을 시도했지만 연결된 줄이 끊어져 난항을 겪었다. 이에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 김병만은 하나씩 재정비를 한 후 미션 시간 20분을 남겨두고 다시 출발해 결국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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