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14년동안 활동을 함께 하며 벌어진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가인과 나르샤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의 성형 사실을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가인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과거 설리와의 인연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난해 구하라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지드래곤, 설리, 가인과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구하라는 "스케줄 때문에 파리를 갔을 당시 따로 여행을 온 설리와 가인을 만났다"며 "마침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파리에 왔던 지드래곤까지 합세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은 일주일간 파리에서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이들은 몇 개월 동안 자주 어울리며 연예계 사모임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가인은 설리의 죽음과 관련하여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