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애의 맛 시즌3'에 첫 등장한 박진우 소개팅녀 김정원이 화제다.
이날 박진우와 김정원은 만난 지 1시간만에 연인이 된 듯한 달콤한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처음 만난 카페서부터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곱창집에서도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등 손 끝 터치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정원은 과거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직업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책방 '언어의 정원'에서 인물, 예술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첫 방송에서는 정준-김유지, 박진우-김정원, 강두-이나래, 윤정수-박수진이 첫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