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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제철은 7월부터 11월까지 '효능' 원한다면 차, 나물, 밥 등으로 즐길 수 있어, 단 부작용 주의해야

이혜중 2019-10-26 00:00:00

구기자 효능 및 먹는 법에 누리꾼 주목
구기자 제철은 7월부터 11월까지 '효능' 원한다면 차, 나물, 밥 등으로 즐길 수 있어, 단 부작용 주의해야
▲(사진출처=ⓒTV조선)

구기자는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자주 섭취했던 음식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예로부터 구기자는 성질이 평하고 독성이 없어 한약재 중에서도 귀한 약재로 여겨져 왔다.  



구기자에는 미네랄과 안토시아닌과 같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는 피부와 뇌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 유지를 돕는다. 특히 구기자에는 베타아밀로이드라고 하는 뇌세포 사이에 축적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 일종인 베타인과 씨앗 속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 일종인 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구기자 속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을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 구기자는 몸의 해독 기능과 더불어 간 기능 개선을 도와주고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구기자의 제철은 7월에서 11월로, 여름철의 더운 날씨와 겨울철의 추운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구기자를 고를 때에는 붉은 색상이 선명하고 상처가 없으며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기자 보관 시에는 냉동실에서 보관하며, 구기자는 차로 즐기거나 밥과 함께 쪄서 먹는 방법이 있다. 구기자의 열매를 통째로 먹는 것은 물론 나물로써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구기자는 독성이 없다고 알려진 약재이지만 평소에 묽은 대변을 보는 사람이라면 복용 시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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