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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해주마" 학부모에게 `집단폭행` 왜? 딸은 외상후 스트레스 `충격`

조재성 2019-10-25 00:00:00

라윤경,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해주마 학부모에게 `집단폭행` 왜? 딸은 외상후 스트레스 `충격`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개그우먼 출신 배우 라윤경이 과거 학부모로부터 자녀과 함께 욕설과 집단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라윤경은 올해 나이 45세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가 현재는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여러 언론에서는 라윤경은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됐다. 


이들은 500cc 유리 호프잔을 집어 던지며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해주겠다" 등의 욕설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과 함께 얼굴에 흉터가 생겼으며 이를 지켜보던 아들은 종일 게임을 하며 집에서 혼자 지내는 날이 늘었다.  


딸 또한 복부 등에 상처를 입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로 큰 충격을 받았다.  


라윤경의 아들은 한 방송에서 "엄마로부터 남들에게 늘 밝게 보이라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친구가 많다고 얘기했다"며 "솔직하게는 '폭행 사건'이 있기 전, 친구가 지금보다 많았던 1학년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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