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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박원숙X성현아, 20년만의 재회..."우리딸, 잘 이겨냈어"

박채현 2019-10-25 00:00:00

'모던 패밀리' 박원숙X성현아, 20년만의 재회...우리딸, 잘 이겨냈어
(박원숙&성현아 / 사진 = MBN '모던 패밀리')

박원숙이 성현아와 20여년 만에 상봉하며 애틋함 가득한 반가움을 표했다. 

25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자신을 만나러 남해까지 찾아온 성현아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박원숙과 성현아는 1999년 종영한 국민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 모녀지간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바 있다. 

남해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뜨거운 포옹을 하면 반가움을 전했다. 

이날 박원숙은 "현아야, 그대로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성현아는 "선생님도 하나도 안 변하셨어요"라고 응수했다.

더불어 성현아는 박원숙을 위해 해물 칼국수를 직접 대접하고자 요리 재료들을 한가득 준비해왔다. 

이후 박원숙의 집에 들어간 성현아는 예전 드라마 활동 때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 보이며 과거를 회상했다. 

성현아는 지난 시간동안 여러 아픔을 딛고 여덟 살 아들을 키워낸 근황을 전했다. 

성현아의 이야기를 들은 박원숙은 "잘 이겨냈어. 이제 우리 큰 딸도 행복해야지"라며 딸을 응원하는듯한 따뜻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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