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회사를 대표하여 해외 출장을 떠나는 것은 커리어의 관점에서 볼 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모든 일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싶은 욕구가 클 것이다. 그러나 자부심을 가득안고 출장 가방을 들고 나서기 전에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아래에 첫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1. 회사의 여행 및 경비 정책에 대해 확인한다.
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중 하나는 예산을 초과 지출하거나 지불할 돈이 부족하여 당황하는 일이다. 출장을 떠나기 전에 출장비가 일비 또는 실 경비만큼 지급되는지 알아봐야 한다. 일비는 음식, 여행 및 숙박 경비를 하루 기준으로 계산하여 출장 일수만큼 받는다. 한편, 실 경비 지급은 제한 없이 비용을 지불 할 수 있지만, 귀국 후 회사 측 검토를 위해 영수증을 꼼꼼히 보관해야한다.
2. 동료들과 비용을 분담한다.
여행비용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료와 비용을 나누는 것이다. 교통편이나 음식비용을 나눠서 지출하면 돈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여행 짐은 가볍게 싼다.
여행 가방에는 필수품만 넣어야한다. 노트북, 서류, 볼펜 및 개인 용품을 우선적으로 넣되 출장에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뺀다. 업무 성격에 따라 고객을 만날 때 배낭가방이 아닌 서류 가방을 사용하여야 격식을 갖출 수 있다.
4. 친구나 가족에게 출장 일정을 알린다.
출장을 떠나기 전 가족과 친구들에게 일정을 알려 걱정하지 않도록 배려한다. 특히 장기간 출장의 경우 지인들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 업무 중에 전화를 걸거나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한다.
[팸타임스=조윤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