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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선예, 결혼 후 '비난' 받은 이유 보니..."미안하더라"

손윤지 2018-02-17 00:00:00

'이방인' 선예, 결혼 후 '비난' 받은 이유 보니...미안하더라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이방인 선예의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가 화제인 가운데 결혼 후 악플에 시달린 이유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방인에 출연 중인 선예의 남편은 최근 방송에서 "결혼을 서로 사랑해서 결정했는데 저는 쉬웠지만 선예의 주변 사람들이 속상해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선예는 안티가 없는 연예인이라고 말하더라"며 "그런데 저랑 결혼하고 안티가 너무 많이 생겨서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열애설이 터지고 댓글들을 봤는데 너무 많은 욕들이 있었다"라며 "이기적이고 끝까지 자기 것 챙기려 한다라는 말이 많았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럼에도 "선예는 '내가 내린 결정이니까 그분들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말하는데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끝맺었다.

한편, 원더걸스 출신 선예는 지난 2013년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을 밝힌 후 연예계 생활을 중단했다.

[팸타임스=손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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