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서울 생활권을 포기할 수 없었던 직장인 A씨는 전세를 벗어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평범한 가장이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정책의 변화로 대출이 쉽지 않아졌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고강도 세제 규제 정책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또 새해가 되었지만 집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직장인 A씨는 직장을 위한 교통 환경, 가족들의 주거 환경과 교육까지 고려해야 하기에 내 집 마련은 점점 더욱 멀게 느껴진다.
직장인 A씨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대부분의 실수요자들이 찾고 있는 지역으로는 '김포 풍무'가 있다. 최근 서울을 벗어나 경기, 수도권 지역으로의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을 벗어나 교통과 주거환경을 모두 누리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풍무도시 개발 구역에 집중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2개 블록 총 1810세대가 공급되며 지하 2층, 지상 10~26층 총 26개동으로 단지가 조성된다.
분양 상담사 정유경 과장은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평형은 마감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부터 39평형을 그랜드 오픈 후 분양 중에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실수요자들이 찾는 가장 큰 이유는 근린생활 공간을 들 수 있는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생활 반경을 구성하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면서 멀리 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편의 시설과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생활 환경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입주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용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앞에 유현초, 풍무중이 위치해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풍무고, 김포고, 사우고 등은 근거리통학이 가능하다.
그 밖에 단지 옆에는 수영장을 갖춘 풍무다목적체육관, 풍무동주민센터가 있으며 아파트에서 차량 5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CGV가 위치한다. 지난해 12월 대형쇼핑몰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풍무역세권에 오픈해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말 그대로 주거 단지 인근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화건설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은 교통에 있어서도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풍무도시 개발 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으로 통한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에 불과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역까지는 18.5km로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정유경 과장의 이야기이다. 또한 검단 신도시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5호전이 연장될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검단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풍무동은 더블역세권이 된다.
현재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사전 담당자 지정 예약제로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김포시 고촌읍에 모델 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