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가 에이핑크 오하영 주연의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 제작지원에 나섰다.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2017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웹드라마 '아이엠'의 황경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웹드라마이다.
황경성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오하영은 지난해 2월 KBS '그녀를 찾아줘'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녀를 찾아줘'에 이어 오하영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는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가운데 기억 속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SF 로맨스 장르이다.
제작지원에 나선 '시크릿키'는 웹드라마 속 탄탄한 스토리와 극중 유하리(오하영)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캐릭터가 자사 브랜드의 가치관과 어울려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미국, 동남아 등 세계 25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는 최근 영국의 패션브랜드 TOPSHOP에 입점하면서 한국의 미와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천연추출물을 베이스로 하는 '내추럴 사이언스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를 통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14일 오후 10시 네이버 TV와 V LIVE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