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다가오는 연휴 혹은 휴가 기간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사람들은 여행지를 즐기고 새로운 관광지를 탐험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이다. 그러다보니 여행 후에 생각보다 체중이 많이 늘어난다.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여행지에서도 운동 효과가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우선 여행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자전거를 대여해 도시를 둘러볼 수 있다. 도시 전경을 보고 싶다면 높은 지역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이때 케이블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올라가도 좋다. 공원을 지나가다 벤치가 보인다면 스텝업 운동이나 푸시업을 해도 된다. 공원에 있는 공공 운동시설을 활용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짠다. 도보로 여행하면 운동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볼 수 없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때로는 버스나 택시로 관광 명소 바로 앞에 내리기보다 작은 골목길이나 샛길로 돌아서 찾아가봐도 좋을 것이다.
하루의 시작을 운동과 함께해도 좋다. 아침마다 5분씩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칼로리를 소모하고 하루 종일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런 고강도 운동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푸시업 20개, 스쿼트 점프 20개, 버피 테스트 20개를 1세트로 3~4세트 혹은 5분 동안 반복한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