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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과거 "다른 선수 동영상 안봐…내 방식대로" 전략 "통했다"

손윤지 2018-02-13 00:00:00

클로이 김, 과거 다른 선수 동영상 안봐…내 방식대로 전략 통했다
사진=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클로이 김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클로이 김 선수는 13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이프아브 결선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최연소 선수로 국내외 여론의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살부터 스노보드를 시작해 6살 때 이미 전미선수권대회에서 수상을 하면서 '천재소녀'로 이름을 알린 클로이 김은 10대 때부터 각종 대회를 섭렵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재미교포 출신인 클로이 김 선수는 과거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그냥 내가 생각해서 이것저것 해보는 편"이라고 남다른 전략을 밝혔다.

이어 "하루 6시간 씩 사흘간 보드를 타고 하루 쉰다"라며 "너무 오래 타서 기진맥진 한다"고 힘든 부분을 토로했다.

한편, 클로이 김 선수는 13일 열린 결선에서 최고 98.2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팸타임스=손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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