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예가중계'에 가수 이승철이 등장하며 이혼, 재혼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이승철은 올해 나이 54세로 지난 1997년 배우 강문영과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금의 아내와 재혼한 이승철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승철 부인 박현정 씨는 이승철 소속사 대표로 활동한 바 있으며 결혼 전 직업은 미국 섬유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2015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승철은 아내 모습을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승철은 "이 사람과 결혼하면 음악에만 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아내가 내 정신적인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준다"고 말했다. 당시 이승철의 딸은 엄마 아빠를 닮은 훈훈한 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