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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암살한 김재규, 사형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혁명가vs살인범 의견 엇갈려

조재성 2019-10-24 00:00:00

박정희 암살한 김재규, 사형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혁명가vs살인범 의견 엇갈려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MBC 스페셜'에서 부마항쟁 40주년 특집을 맞아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주목받고 있다.  


김재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정권 당시 종앙정보부장으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를 살한 10.26. 사태의 주인공이다. 


김재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이유는 차지철 경호실장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규에게 박 전 대통령은 고향 선배이자 육군사관학교 동기, 자신의 상사였다.  


김재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죄로 지난 1980년 5월 24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김재규는 유언에서 "국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십시오. 저는 먼저 갑니다"라며 "지금 이 순간이 명예롭고 보람되고 즐겁다"라고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김재규에 대해서는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재규에 대해 한 나라의 대통령을 총살한 살인범이라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민주화를 갈망했던 혁명가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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