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외모에 꾸준히 투자하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쌓는 여성들. 외모를 한창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요인에는 패션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오늘날의 패션은 단지 외모뿐 아니라 개성과 파워, 역량을 표현하는 도구로도 활용되기 때문.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해지면서 오프라인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 존재하는 여성의류쇼핑몰을 통해 옷을 구매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패션의 확산과 변화는 그 템포가 더욱더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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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변하는 부분이 있다면 변치 않는 부분도 있기 마련이다. 여성전문지 메이커스는 뉴욕패션위크를 다루는 사설을 통해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옷을 선택하는 기준이나 추구하는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맞으며 신중해진다고 설명한다.
여성이 성숙할수록, 옷을 고를 때 시간이 많이 든다거나 매일매일 다른 옷을 입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자기표현에 있어 까다로워지게 되는 것. 옷의 색상과 모양, 질감 등 많은 요소가 자신이 입었을 때 매우 중요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터 여성에게 패션이 가지는 의미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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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패션이란?
1. 메이커스는 사설에서 유명한 디자이너 브랜드 옷을 입는다는 것은 종종 부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지적했다. 당연히 가격도 비싸 자신만이 소유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일종의 자신감 상승까지도 불러온다. 곧 자신감과 성공이 자신이 입고 있는 옷에서 그대로 드러난다는 인식 때문. 자부심을 향상시키는 일종의 투자라고도 볼 수 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옷을 소유하는 동안 자신의 행복도 같이 상승하는 것을 느끼게된다. 즉, 자신이 누리는 행복이 가격표보다 더 가치있다는 것.
2. 액세서리 역시 옷 만큼이나 중요한 가치가 있다. 주얼리나 시계, 가방, 모자와 신발 등 모두 의상과 어울리는 것들로 구성돼야 한다. 이런 액세서리는 곧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주변 장식품들이자 캐릭터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남들과 이야기할 때는 성격까지 드러낼 수 있도록 해준다.
3. 옷과 액세서리의 적절한 조화는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과 기분을 발산시키면서 자신감을 느끼도록 해준다. 이런 느낌은 자신을 외적으로 빛나게 해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보이는 중요한 자신만의 가치있는 개성이 된다.
오프라인으로 옷을 구매하건, 온라인의 여성의류쇼핑몰을 통해 옷을 고르건 중요한 점은 여성에게 있어서 패션이란 몸에 걸치는 '의류'라는 성격을 넘어 자신감과 자아실현의 도구가 된다는 것. 바로 이런 면이 여성들이 패션과 패셔니스타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
[팸타임스=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