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전원도시로 사업이 진행 중인 시흥 은계지구에 북유럽 스타일의 상업시설인 빌리지몰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이 분양 소식을 알렸다.
시흥 은계지구는 공공주택지구로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기존 시가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로망 연계 및 저수지, 하천, 녹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면적 200만㎡에 1만 3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은 생태전원도시인 시흥 은계지구 컨셉에 부합하는 빌리지몰이다. 빌리지몰 특성 상 상업시설의 외관 벽을 벽돌 모양 타일로 꾸민 것이 특징. 지붕은 삼각형으로 만들어 북유럽풍 분위기를 더했다. 디자인의 연속성을 가미해 하나의 마을을 조성하여 빌리지몰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은 지하 2층~지상 3층, 총 431실로 이루어져 있다. 연면적은 약 4만 8000㎡로 되어 있다. 특히 규모로는 서울 잠실야구장(연면적 약 4만5000㎡)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이 알려진 것은 시흥 은계지구의 상업용지면적 비율 때문이다. 전체 면적 대비 상업시설용지면적이 2% 미만에 불과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신 투자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시킨 것도 특징이다.
최근에는 상업시설의 키테넌트 입점이 이루어져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상업시설 지하 2층에는 칠드런스 뮤지엄 유치를 성공시켰다. 칠드런스 뮤지엄은 미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다.
한편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진행된 가운데 모델하우스 위치 및 자세한 상담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