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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 설 선물세트 선봬

박태호 2018-02-08 00:00:00

친환경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 설 선물세트 선봬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격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에서 가격 대비 만족감을 뜻하는 '가심비'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설을 맞아 유통가에서는 다양한 설 선물세트들을 쏟아내고 있다. 친환경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 또한 가심비를 갖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요즘 제철인 천혜향은 향기가 진하고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홀푸드 스토리 '무농약 천혜향 세트'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천혜향만을 담았다. 250g 내외 천혜향 11~13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다음으로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소가 많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식품이다. 이러한 아보카도를 짜서 만든 아보카도 오일은 전체 지방산의 80%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건강에 이롭다. 아울러 발연점이 271℃로 매우 높아 샐러드드레싱부터 튀김까지 모든 요리에 사용 가능한 오일이다. 홀푸드 스토리 '아보카도 오일 선물세트'는 한 병당 20개의 아보카도가 들어갔다. 멕시코산 최고급 HASS 품종의 아보카도만을 사용했으며, 화학공정 없이 냉압착으로 착즙하여 영양소 파괴와 색 변화를 최소화했다.

홀푸드 스토리 '옻칠 티스푼 포크 세트'는 문화재 2767호 기능인이 전통공예 방식으로 생산한 수제품이다. 삼베로 옻칠과 사포질을 여러 차례 반복해 만들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형이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빛깔과 멋이 살아난다. 화학 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인 옻만 칠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세트 구성품은 티스푼 3개와 포크 3개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받는 이도, 주는 이도 만족스러울 수 있는 설 선물세트를 기획하려 고심했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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