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 평창을 비롯해 강원도 일대가 국내여행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탁 트인 자연 경관과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의 가볼만한곳과 여행코스를 확인한다면 즐거운 주말 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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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꽃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대관령
지리적 특성상 눈이 자주 내리는 강원도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하얀 설원을 감상하기에 좋은 겨울 여행지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서는 2018 눈꽃축제가 열려 얼음 미끄럼틀, 눈썰매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또한,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해 귀여운 양을 구경하고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자연을 느끼는 것도 기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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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강원도 속초
강원도 속초는 설악산과 바다를 동시에 구경할 수 있어 가볼만한 곳이다. 설악산 등반으로 복잡했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 설악산에 오르기 전 설악산 해맞이 공원에서 일출 감상도 가능하다. 닭강정, 호떡, 오징어순대 등 먹거리로 가득한 속초중앙시장은 강원도 속초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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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기차여행코스로 유명한 정선
서울 청량리역에서 직행으로 갈 수 있는 강원도 정선은 기차를 타면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차여행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 여행지이다. 정선 A트레인뿐만 아니라 협곡열차인 V트레인은 한반도 백두대간을 닮은 구조의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암마을, 철암 탄광역사마을 등 당일여행코스로 구성돼 알찬 주말 여행지로 좋다. 또한, 정선 오일장에서는 옛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전통 재래시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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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느끼는 자연경관 강원도 원주
강원도 원주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진 '소금산 출렁다리'는 높이 100m, 길이 200m의 규모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이다. 다리가 떨릴 정도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지만 하늘에서 바라보는 소금강 풍경은 이색적인 경험이라 원주를 방문한다면 꼭 가볼만한 관광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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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전망과 함께 즐기는 향기로운 커피 강원도 강릉
강원도 강릉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첫 번째 목적은 바다를 배경으로 향긋한 드립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일 것이다. 2018 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가 강릉커피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안목해변과 인증샷 명소인 주문진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이 많다. 또한, 강원도 강릉에는 신사임당 생가인 '오죽헌'이 있어 아이들과 가볼만한 역사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