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겨울철 '주름개선', 수분크림 & 아이크림으로 센스있게 관리하라

이준영 2018-02-07 00:00:00

겨울철 '주름개선', 수분크림 & 아이크림으로 센스있게 관리하라
▲출처=픽사베이

한파가 계속되면 면역력 저하는 물론 저체온증이나 동상의 위험 또한 커진다. 뿐만 아니라 피부도 우리 몸처럼 시달림을 받은 끝에 쉬 망가질 수 있다. 추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괴롭혀 트고 갈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겨울철 얼굴이 건조하고 눈 밑이 처지는 느낌이 들어 도움이 될만한 화장품을 찾아보고 있지만 어떤게 적합한지 잘 모르겠다면? 이제부터 피부를 지켜줄 수분크림과 보습크림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모든 제품이 똑같이 제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 전문가는 젖산이 들어간 수분크림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우유나 산양유, 당나귀유 등으로 만든 수분크림이다. 젖산이나 젖산암모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 흡수율이 높아 피부를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든다.

이런 크림은 보습크림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목욕할 때 따뜻한 물에 풀어 입욕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피부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눈 주변에는 주름과 반점이 생기기 쉽다. 또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얼굴의 다른 부위에 비해 빨리 노화한다. 보습크림을 찾고 있다면 수분 공급 요소인 비타민C, 비타민K, 히알루론산, 호호바오일 등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다크서클이나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피부 타입도 고려해야 한다. 아, 그리고 자기 전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늙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기 흉한 주름과 처진 피부를 갖게 될 것이며 안티 에이징 요법도 결국에는 노화에 따른 변화를 막을 수 없다. 물론 젊었을 때부터 피부를 잘 관리하고 좋은 화장품을 쓰면 노화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혹시 수면이나 나이트 케어 방식이 경우에 따라 정반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번에는 주름개선과 팔자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엎드려서 잠을 자지 않는다

피부과 의사이자 피샤 스킨케어(Visha Skincare)의 설립자인 퍼비샤 파텔 박사는 "중력이야말로 팔자주름의 범인이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훌륭한 리프팅을 해도 엎드리는 태도는 이를 무색하게 만든다. 중력은 피부를 아래로 잡아당겨 탄력을 잃게 하고 콜라겐 소실을 유발한다. 이 같은 현상을 피하려면 평소 엎드리지 않고 침구에 등을 대고 누워 수면을 취한다.

2. 취침 전에 꼭 세안과 클렌징을 한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을 자면 피부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매일 저녁 땀과 더러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지워야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여 딥 클렌징을 하는 것도 피부 청결에 도움이 된다.

3. 화장품 종류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

파텔은 "주름 예방에 사용되는 레티놀 제품을 과산화벤조일 함유 제품과 섞어 쓰면 피부를 자극하여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피부에 잘 맞고 꼭 필요한 제품 몇 가지를 쓰도록 한다.

4. 물을 적게 마신다

충분한 물 섭취는 단순히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측면에서도 중요성을 지닌다. 위민즈헬스(WomensHealth)는 기사를 통해 "탈수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서 탄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보통 하루에 6잔에서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유용하다

[팸타임스=이준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