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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

강규정 2018-02-06 00:00:00

호주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크고 가장 국제적인 도시다. 다음 여행지로 시드니를 생각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시드니에는 다양한 공원, 역사적인 장소, 산, 숲, 강변, 가치있는 랜드마크, 광대한 생물 다양성 등이 공존하고 있다. 시드니 여행에서 꼭 탐험해야 할 장소를 소개한다.

우선 도보 여행을 즐긴다. 서큘러 선착장에서는 하버 브릿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그런 다음 오페라 하우스까지 걸어간다.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을 거쳐 도시 중심부를 구경한 뒤 달링 하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자. 시간이 남는다면 현대 미술관과 시드니 박물관을 둘러봐도 좋다.

그리고 항구에서 크루즈 여행을 즐긴다. 시드니는 항구 도시로 유명하므로 크루즈 여행은 반드시 일정에 포함시키는 편이 좋다. 관광 크루즈, 저녁 크루즈 또는 댄스 크루즈 등의 선택지가 있다. 서큘러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시드니 수역 내의 다른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왓슨스 베이로 가서 해산물을 즐기거나, 코카투 아일랜드로 가서 역사적인 장소를 구경할 수도 있다. 코카투 아일랜드에서는 캠핑이나 글램핑도 가능하다.

도시의 전망도 즐겨야 한다. 시드니 타워아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시드니 전경과 넓은 태평양을 볼 수 있다. 하버 브릿지에 올라 도시의 경관을 바라봐도 좋다. 예산을 아껴야 한다면 걸어서 다리를 건너면서 도시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또 호주에서는 야생 동물을 구경해야 한다. 호주는 섬나라여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야생 동물을 가지고 있다. 서큘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타롱가 동물원으로 가자. 또 페더데일 야생 동물원에서는 수많은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일정 중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시드니의 아름다운 해변 중 한 곳에서 쉬도록 하자.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기 이상적인 계절은 11월에서 3월까지다. 수영, 서핑,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고,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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