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잡티에서 문신까지, '레이저토닝효과'로 말끔하게 해결 한다

김재영 2018-02-06 00:00:00

잡티에서 문신까지, '레이저토닝효과'로 말끔하게 해결 한다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기미나 잡티를 치료하는 데에 레이저 치료는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얼굴에 난 거뭇거뭇한 잡티나 기미를 보면 속이 상하게 마련이다. 이런 기미와 잡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넓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기미잡티제거는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잡티에서 문신까지, '레이저토닝효과'로 말끔하게 해결 한다
▲ 출처=픽사베이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멜라닌 색소의 과다생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나 잡티의 원인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 때문이다. 이렇게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면 피부 색소침착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기미와 잡티의 원인이다. 하지만 이런 기미와 잡티 뿐만 아니라 홍조나 검버섯 등 쉽게 제거하기 어려운 피부 증상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최근 이런 피부증상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치료법들이 나오고 있는데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역시 레이저토닝 치료다. 하지만 이 레이저토닝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면 치료를 받고도 당황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레이저토닝효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다양한 부위에 사용되는 레이저토닝 치료

레이너토닝은 색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레이저치료 방법이다. 얼굴의 기미잡티 제거를 위한 기미레이저토닝부터 피부미백을 위한 레이저토닝까지 사용방법과 의료진의 노하우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토닝이 있다.

최근에는 한층 더 개선된 피코토닝이나 레블라이트토닝이 주로 쓰인다. 피코토닝은 피코(1/100000000000) 딘위로 기존 레이저토닝 나노(10억분의 1)보다 100배 빠르게 피부잡티를 치료한다. 레블라이트토닝은 타겟 색소만 직접적으로 선택해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다. 이런 시술은 보통 적어도 5회 이상을 해야 레이저토닝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잡티에서 문신까지, '레이저토닝효과'로 말끔하게 해결 한다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IPL 시술은 색소침착뿐 아니라 다양한 피부질환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IPL 시술이 있다. 560~1200nm의 파장을 일으키는 레이저 치료법이다. IPL 시술은 넓은 파장대의 복합적인 빛을 통해 전반적인 피부상태를 개선시킨다. 피부 기미나 잡티 뿐 아니라 주름이나 겨드랑이색소침착, 피부혈관 질환 같은 여타 피부질환에서도 아이피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잡티에서 문신까지, '레이저토닝효과'로 말끔하게 해결 한다
▲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레이저토닝을 통해 말끔한 피부로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치료에 의한 레이저토닝효과가 생각보다 신통치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기미나 잡티가 아닌 다른 피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럴 때에는 치료방법 역시 조금씩 달라진다. 검버섯일 경우에는 좀 더 집중적인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 홍조일 경우에는 피부층 뿐 아니라 피부의 모세혈관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안면홍조 전문 레이저 치료를 해야 레이저토닝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레이저 토닝, 문신과 흉터에도 쓰인다

색다른 치료방식인 프락셀 레이저 치료법도 있다. 프락셀은 레이저를 피부의 넓은 부위에 직접 조사해 작은 상처를 만들어 재생을 돕는 방식이다. 레이저를 이용해 박피하는 방법인 프락셀 레이저 치료는 색소침착이나 패인흉터에 더 효과가 좋다. 프락셀효과는 여드름이나 모공 같은 피부질환에 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잡티에서 문신까지, '레이저토닝효과'로 말끔하게 해결 한다
▲ 출처=픽사베이

문신을 지우는데에도 레이저는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문신지우기에도 레이저 치료가 쓰일 수 있다. 최근 각종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보면 레이저 치료로 효과를 보았다는 문신제거후기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신제거는 생각보다 쉽지않은 치료다. 특히 눈썹문신지우기는 지우려고 해도 쉽게 지우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문신 제거에 충분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