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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

Jennylyn Gianan 2018-02-06 00:00:00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
▲ 출처=셔터스톡

하지정맥류는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일뿐만 아니라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을 수 없게 돼 자신감을 하락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팽창돼 돌출되는 질병으로, 심장을 향해 혈액을 순환시키는 소위 '밸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관이 부푸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종아리, 허벅지 부분에 나타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라고 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에 정맥류가 발생하기도 하며 주로 여성에가 많이 생긴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는 노령, 유전, 임신, 비만, 운동 및 신체 활동 부족 등이 있다.

한편 정맥류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신체 부위의 혈관이 부풀어 오른다.

2. 다리가 불타는 듯한 감각이 든다.

3. 환부 주위에 통증이 느껴지며 피부가 변색된다.

4. 피로감이 많아지며 고통이 심하다.

정맥류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줄이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가정 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1. 운동 : 운동을 하면 근육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수영, 자전거 타기,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통해 근육이 심장으로 피를 보낸다. 하지정맥류가 이미 심각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려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2. 마사지 : 마사지를 하면 기분이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또 림프절의 불순물이 배출되며 혈관이 부드러워진다. 페퍼민트 또는 코코넛 등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면 좋다.

3. 올리브 오일 : 올리브 오일은 건강에 좋은 기름이다. 이 기름에는 소염 성분이 있어 정맥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 E와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 통로를 개선한다. 요리에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 섭취해도 좋고, 올리브 오일을 에센셜 오일로 사용해 마사지를 해도 좋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을 명심해야 한다.

1.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지 않는다.

2. 꽉 끼는 옷이나 바지를 입지 않는다.

3. 앉아있을 때 다리를 꼬거나 들어올리지 않는다.

4. 장시간 하이힐을 착용하지 않는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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