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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

강규정 2018-02-06 00:00:00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
▲ 출처=픽사베이

겨울에는 특히 입술이 금방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쉽다. 아무리 입술에 연고를 발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겨울에는 입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 수분 손실 및 세포 손상이 발생한다. 또 입술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입술 주변의 피부에도 문제가 생긴다.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수분이 충분한 입술은 탱탱하고 분홍색이다. 그렇다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균열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입술에는 각질이라고 불리는 세포층이 있는데, 이것이 다른 피부의 세포층보다 얇아 탈수되기 쉽다. 또 입술에는 각질층이라고 불리는 세포층이 없다. 각질층에는 보통 유분이 포함돼 있어 수분 손실을 막는다. 즉, 입술 피부는 피부의 다른 부위에 비해 3배나 빠른 속도로 수분을 잃는다.

따라서 입술에서 손실되는 수분을 빨리 보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에몰리언트 성분을 사용한다. 이것은 극한의 온도나 바람같은 환격 자극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고 수분을 보충한다.

우선 에몰리언트 성분이 들어있는 립밤을 사용한다. 입술이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꾸준히 립밤을 바른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입술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개선된다.

[팸타임스=강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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