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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로 여행을 위한 '안전 수칙 요령'

이경한 2018-02-06 00:00:00

신나는 도로 여행을 위한 '안전 수칙 요령'
▲ 출처=픽사베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는 도로 여행. 일단 다른 나라에서 약 1주일간의 도로 여행을 결정했다면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는 느낄 수 없는 여러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도로 여행은 또한 느긋하게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중간중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행 계획이나 사진 등을 올릴 수 있는 여지도 준다.

그러나 여전히 안전에 대한 개념과 수칙은 필요한 법. 즐거운 도로 여행일 될 수 있는 몇 가지 안전 팁을 공개한다.

먼저 자신이 갈 목적지까지 안내할 도로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각국마다 각기 다른 도로 규칙과 표지에도 익숙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도로를 직접 타고 여행하며 경관을 감상하는 것이니만큼 그 곳의 풍경과 환경에 대해 파악해 갑자기 닥칠 일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안전한 거리와 지역을 중심으로 여정을 짜는 것이 좋다. 만일 다른 나라로 국경을 넘어갈 경우 검문소에 제출할 여권도 미리 준비해두도록 하자.

자신감에 차있어 자신을 너무 믿는 것도 지양해 야한다. 너무 자신을 믿게 되면 여행을 빨리 서두르게 되고 이는 자칫 잘못된 결정을 낳을 수 있다. 도로 여행의 특성상 여행 종료일을 미리 정하지 않으면서 여행의 속도를 높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여행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추가적인 여유시간을 미리 계산해 놓도록 하자. 또한 중간중간 쉴 수 있도록 몇 개의 휴게 지점을 지정해 스트레칭을 하고 경관을 감상하면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것이 좋다.

지도는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에 지도앱을 활용해도 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이 불안정해 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혹은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될 수도 있어, 이에 여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지도를 마련해놓자.

여행하는 국가의 도로 규칙과 도로법을 존중해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모든 국가에는 서로 다른 교통 규칙들이 존재하고 교통법규 또한 다르다. 이에 대비해 공부하지 않고 법을 어긴다면 이는 핑계가 될 수 없는 법. 또한 목적지의 도로 규칙에 대해서도 미리 탐색해한다. 즉, 어느 쪽으로 운전을 하는 지 혹은 운전 중 전화 통화가 합법적인지 여부 등을 알면 갑작스런 교통 경찰의 호출을 받을 일이 없게 된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미리 여러 서비스 업체를 알아보고 예약한 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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