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장녀 이방카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또 다른 세계 정상 귀빈은 누구?
2018-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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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인스타그램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민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미국 CNN은 6일(현지시간) 이방카 트럼프 고문이 대통령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방카 트럼프 고문의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올림픽위원회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이방카 트럼프는 폐막식 외에도 미국팀이 출전하는 몇몇 종목도 일부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방카 트럼프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세계 21개국 26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해 올림픽 정신을 빛낼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고위급 단장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해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이 미국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안토니아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 내외, 유하 시필라 핀란드 총리, 쥴리 파이예프 캐나다 총독,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 한정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등 세계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찾을 예정이다.
[팸타임스=장성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