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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점제거, 맞춤형 레이저시술 '4D점빼기'로 치료 효과 높인다

함나연 2018-02-06 00:00:00

얼굴 점제거, 맞춤형 레이저시술 '4D점빼기'로 치료 효과 높인다

점이나 검버섯, 주근깨 등은 시술은 간단하지만 충분한 회복시간이 필요하기에, 설 연휴는 레이저 치료를 하기 적기라 할 수 있다.

특히 점제거는 레이저 장비의 발달로 이전에 비해 시술 시간이나 회복 기간도 크게 단축되어 명절 연휴만으로도 달라짐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점제거 방법 중 하나인 '4D 점빼기'가 있다. 이것은 마치 조각가가 조각을 하듯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정상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 방법이다. 필요 시 4가지 최신 레이저를 이용해 기존의 트리플 점빼기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4D 점빼기는 서로 다른 기전의 4가지 레이저로 각자의 피부타입, 점 깊이, 크기, 색깔 등에 맞춰 시술을 해서 큰점, 붉은점, 청색점, 갈색점, 검은점, 재발한 점은 물론 뿌리 깊은 난치성 점까지도 제거할 수 있다.

점을 뺀 후 바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며 흉터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시술 후 듀오덤 같은 재생테잎을 붙여도 되고 아니면 재생크림을 바르면 된다. 또한 이런 4D 시술을 편평사마귀, 쥐젖, 비립종, 검버섯, 흑자 등에도 적용을 해서 흉터를 최소화 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대표원장은 "점제거는 비교적 간단한 피부과 시술에 속하지만 점 빼고 난 후 관리와 자외선차단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며, "같은 종류의 점이라 할지라도 점 색소의 형태, 크기, 깊이가 각각 다르기에 점제거를 많이 하는 경험 많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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