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자동차 여행은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필요하다면 그 장소에 하루 머물 수도 있고, 풍경을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샛길로 빠질 수도 있다.
떠나기 전에 우선 얼마나 오랜 기간 여행을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절대 서둘러서는 안 된다.
자동차 여행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점검해야 하는 것이 있다.
우선 오일을 교환했는지 확인하라. 전문가들에 따르면 1년에 두 번정도 자동차 오일을 교환하는 편이 좋다. 만약 오일 교환 시기가 가까워졌다면 여행을 떠나기 전에 확인하고 교환해야 한다.
점프스타터를 챙긴다. 자동차의 배터리가 갑자기 방전되면 큰 낭패다. 도로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휴대용 점프스타터를 소지한다.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라. 타이어가 오래되지 않았는지, 적당한 압력을 보이는지 확인한다. 간단한 방법으로 동전을 이용하면 된다. 주 그루브 사이에 동전을 넣는다. 동전 바깥면이 가려진다면 타이어가 괜찮다는 뜻이다. 타이어의 압력이 적당하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차가 제대로 멈추지 못할 수도 있다.
브레이크 액, 파워 스티어링 오일, 변속기 오일 및 냉각수와 같은 자동차의 다른 유체도 점검해야 한다. 점검 방법을 모르는 경우 정비소를 찾는다.
또한, 차의 에어컨 시스템을 확인한다.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반적인 이유는 공기 유출이 있거나 라디에이터 팬이 작동하지 않거나 냉매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