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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바가지 물가, 치킨도 평균 8000원 더 비싸

장성협 2018-02-05 00:00:00

평창올림픽 바가지 물가, 치킨도 평균 8000원 더 비싸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바가지 물가가 판을 치고 있다.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강원도 평창 지역의 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격표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정가가 1만 6천원인 황금올리브치킨은 2만 4천원, 정가가 1만 9천원인 치즐링은 2만 7천원, 정가가 1만 8천원인 순살크래커치킨은 2만 4천원을 받는 등, 메뉴에 따라 최소 6천원에서 8천원까지 더 가격을 올려받고 있다.

치킨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은 세계 각국의 선수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뉴. 치킨은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인기 메뉴인데다, 특히 프라이드치킨이 주류인 해외와 달리 양념치킨을 비롯해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한국의 치킨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팸타임스=장성협 기자]

[팸타임스=장성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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