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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일 '3박4일 해외여행' 떠나볼까

김재영 2018-02-02 00:00:00

다가오는 휴일 '3박4일 해외여행' 떠나볼까
▲출처=셔터스톡

저렴한 여행 상품과 저비용 항공사의 경쟁으로 해외여행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됐다. 부모님에게 패키지 해외여행을 선물하기도 하며 연차나 주말을 이용해 금요일 출발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짧은 시간에도 친구와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3박 4일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는 여행족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다가오는 휴일 '3박4일 해외여행' 떠나볼까
▲출처=픽사베이

해외여행 저렴하게 가려면

해외여행 준비에 있어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항공권 예매'다. 항공권은 출발날짜와 요일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다. 보통 여행을 떠나기 3개월 전 예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며 성수기인 7월이 가장 비싼 편이다. 11월은 비수기로 비교적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운 학생이라면 여행사와 항공사의 '땡처리 해외여행' 상품을 노리는 것도 저렴하게 여행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3박4일 해외여행지

3박4일 해외여행지는 짧은 시간인데다가 주말을 활용해 떠나는 만큼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지역 여행을 추천한다. 특히 일본은 1~2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으로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지와 주말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적합하다.

다가오는 휴일 '3박4일 해외여행' 떠나볼까
▲출처=픽사베이

친구와 함께 주말 우정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오사카

주말 껴서 가기 좋은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여행지로 3박4일 자유여행으로 좋다. 라멘, 오코노미야키, 초밥, 디저트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어 친구와 즐길 수 있다. 후쿠오카는 시내와 공항이 가깝고 유후인 온천마을이 있어 따뜻한 겨울 지친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이다. 오사카는 우리나라에 없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필수 자유여행 코스로 알려졌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휴일 '3박4일 해외여행' 떠나볼까
▲출처=픽사베이

화끈한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는 홍콩

홍콩은 우리나라에서 약 3시간 30분 걸리는 곳으로 따뜻한 날씨와 딤섬, 완탕면, 에그타르트 등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다가 겨울 세일기간으로 저렴한 쇼핑을 할 수 있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풀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다가오는 휴일 '3박4일 해외여행' 떠나볼까
▲출처=픽사베이

저렴한 물가로 맛있는 음식이 있는 태국

태국은 저렴한 물가와 똠양꿍, 팟타이, 푸팟퐁 커리 등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가족 및 친구와 떠나기 좋은 여행지이다. 동남아 지역으로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선선한 날씨인 만큼 여행하기 적당한 날씨와 해변까지 즐길 수 있다.

2시간이면 도착하는 유럽, 블라디보스톡

저비용 항공사 취항지가 다양해지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추운 나라라는 특성 상 여름에도 서늘해서 여름에 가기 좋은 3박4일 해외여행지로도 알려졌다.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해산물을 맘껏 먹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거리를 산책할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지이다.

자동차로 달려보자.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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