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일대 역세권에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2번, 3번 출구 1분 거리에 위치한 66,855㎡(약 2만6천여평) 부지에 들어서게 되며, 전용면적 59㎡, 73㎡, 84㎡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약 2,000여세대 지하 5층, 지상25층~35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상도 스타리움은 조만간 2차 모집을 마감하고 인상된 공급가로 3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조합설립 인가신청이 곧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일 전까지만 조합원 신청을 받고 이후 잔여세대는 일반 분양으로 진행된다.
'상도 스타리움'은 2년 가까이 끌어오던 지구단위계획이 작년 12월에 서울시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였고 현재 건축심의가 진행 중이다. 향후 건축심의, 조합설립인가, 건축허가(사업승인). 착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인허가 기간 1년과 공사기간 3년을 감안할 경우 2022년에 입주가 가능하다.
조합원 분담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70% 집단대출, 그리고 잔금 20%는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계약금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납부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지불 후에는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조합설립인가 후 2차 계약금을 납부하면,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이기 때문에 입주시점까지는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자나 소형주택 1채(주거전용 85㎡이하)만 보유하고 있는 세대주 자격을 갖춘 경우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상도 스타리움'은 경전철 서부선이 지나게 될 더블 역세권에 해당되며 차로 10분 이내에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홍보관 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홍보관 위치 및 자세한 상담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