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4일 토요일, 판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30대 골드싱글들을 위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명은 '골드미팅 : 달콤한 와인 타임'으로 30세부터 39세까지의 싱글직장인 200명을 모집한다. 프랑스 거리의 분위기를 내세운 아브뉴프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시간도 만들 계획이다.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5회차로 현재까지 약 1,200명이 넘는 미혼직장인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아브뉴프랑 내 지정된 고급 레스토랑들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 입장시에는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어 이성과 자연스럽게 대화의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음식점의 대표음식과 와인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아브뉴프랑 내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며 이성과 만남을 갖는다.
행사장 중앙에는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시음부스가 운영된다. 연락처 교환률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가 종료되는 5시부터는 명함추첨이벤트를 통해 와인이 선물로 제공된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아브뉴프랑에서의 분위기 있는 와인과 설레는 미팅을 통해 고급스럽고 낭만적인 데이트 즐기셨으면 한다. 골드미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골드미팅 이벤트는 새미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동성 2인1조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