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적게는 몇 달 혹은 1년 이상 적금을 붓거나 저축을 한다. 해외여행 비용은 결코 적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만약 해외에 장기 체류를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매핑 매건(Mapping Megan)은 기사를 통해 "여행지에서 일을 하면 비용을 충당할 수 있고 남는 시간에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해외여행 중에도 일하기 좋은 직업을 몇 가지 소개한다.

매핑 메건은 "프리랜서는 여행 중에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직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유기고가나 마케터로 활동할 수 있다. 또는 웹 디자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입력, 편집, 번역 또는 온라인 개인지도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곳을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방문하는 나라에서 모국어를 가르칠 수도 있다. 언어 교사가 되려면 현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조사하고 장단점을 검토해봐야 한다. 원어민 강사를 우대하고 주택, 의료보험, 세금 면제,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일부 국가들이 있다.

서비스직도 좋은 선택 중 하나다. 세계여행을 꿈꾼다면 승무원이나 크루즈 직원을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는 관광 통역사가 되어 유명 관광지에서 안내원으로 일할 수 있다.

회사에 해외 파견 프로그램이 있다면 자원한다. 매핑 메건은 "해외 파견근무를 하면 급여 외에도 주택이나 식대가 추가로 지급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충분한 여윳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급여가 현지 기준을 적용하여 다소 낮아질 수 있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