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가 설을 맞아 향긋한 과즙이 풍부한 감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무농약 레드향 세트', '무농약 천혜향 세트', '무농약 한라봉 세트', '무농약 만감류 3종 세트' 총 4종이다.
감귤 선물세트 4종은 청정지역 제주도 서귀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무농약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무농약 레드향 세트'는 250g 내외의 레드향 11~13과로 구성됐다. 다른 만감류보다 붉은빛이 도는 레드향은 한라봉과 감귤을 접목한 품종이다. 알맹이가 통통하고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에서는 1월에서 2월까지만 먹을 수 있으며 무농약으로 생산되어 생산량이 적은 과일이다.
'무농약 천혜향 세트'는 250g 내외의 천혜향 11~13과로 구성됐다. 하늘이 내린 향이라는 뜻의 천혜향은 오렌지와 감귤을 접목한 품종이다. 일반 감귤보다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과육이 부드럽다.
'무농약 한라봉 세트'는 300g 내외의 한라봉 8~10과로 구성됐다. 비타민이 풍부한 한라봉은 청견과 감귤을 접목한 품종이다. 서귀포 앞바다에서 끌어올린 해수를 이용하고, 해초들로 만든 천연 액비로 영양분을 공급하여 건강하게 재배했다.
'무농약 만감류 3종 세트'는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각 4과로 구성됐다. 여러 만감류가 혼합 구성되어 감귤의 다양한 맛과 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청정지역 제주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귀한 감귤들만 담아 고마운 이에게 보내는 설날 선물로 제격이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다다익선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설 선물세트 제품에 따라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추가로 한 세트를 더 증정하는 '5+1', '9+1' 이벤트다.
5+1 대상 제품은 '고소함 가득(기름·참깨) 선물세트'와 '아보카도 오일 선물세트'다. 9+1 대상 제품은 '영광굴비 오가 2종', '제주옥돔 갈치 세트',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세트', '프리미엄 양말 세트' 등 9개 품목이다.
홀푸드 스토리의 모든 제품은 홀푸드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설 선물세트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