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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장하드 전문 업체 엠지텍(대표 권오탁)에서 윈도우, 맥 OS, 리눅스 등 전 운영체제에 바로 호환 가능한 'No 드라이버' 외장하드 '테란5' C타입을 출시했다. '테란5' C타입은 애플, 삼성, LG 등이 새로운 모델에 적용한 USB Type C를 사용하여 다양한 제품들과의 호환성을 높이고 앞, 뒤 구분이 없어 파손의 위험을 줄였다.
'테란 5' C타입의 용량은 1TB와 2TB로 출시되며 블랙, 골드, 실버, 레드 총 4가지 색상을 출시하여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은 두께 1.1cm에 무게 159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테란5' C타입의 특징은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USB처럼 바로 인식이 가능한 'Plug&play'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기본NTFS 포맷 후 출고 되기 때문에 따로 파일을 설치할 필요 없이 안정적으로 최신 OS의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 USB 3.1을 탑재하여 구형 USB 3.0에 비해 전송 속도를 30% 향상하였으며, 기존 USB보다 전원 출력이 크게 향상되어 전원 부족 현상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의 위험 부담을 낮췄다.
한편 엠지텍의 '테란5' C타입 외장하드는 각종 오픈 마켓 및 엠지텍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사전 별도 요청시 NTFS 포맷이 아닌 다른 포맷 형식으로 작업하여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문시 Secretberry 기능을 선택하여 외장하드보안 기능 추가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양은 엠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