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불타는청춘' 캡쳐 |
방송인 김국진이 연인 강수지와 결혼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국진이 강수진과 결혼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운세와 궁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명 역술가 백운산은 지난해 11월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 강수지 각자의 운세와 궁합을 봤다.
당시 백운산은 김국진의 띠에 관해 이야기하더니 "결혼을 두 번 한다. 사주에 그게 나와 있다"고 했다. 이어 "김국진이라는 이름은 참 좋고 관상도 좋은데 46세까지는 돈이 다 나갔다. 52세 때부터 대운이 바뀌었다. 이제는 71세까지 돈이 안 나간다"고 내다봤다. 또 "내년에 결혼을 할 수 있다.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이어 강수지에 대해서는 "약해보이지만 고집과 자존심이 강하다.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 못 보고 거지에게도 다 도움을 주는 성격이다. 절대 한 눈을 안 파고 한 길을 간다"며 "역마가 강하고 편관이 강해서 이 사주는 외국에 살아야 한다"고 평했다.
백운산은 또한 "김국진씨와 비슷하게 대운이 가고 있다.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 분이 양보를 해야하는데 남자가 양보를 해야한다"고 조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팸타임스=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