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5100만 인구에 차량 보유대수가 2100만대가 넘고 있다. 따라서 크고 작은 다양한 교통사고로 인해 나와 내가족에게 언제든지 날 수 있는 상황인데 내가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다른 누군가에 의해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에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 2~3일 정도가 지나서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외상 없는 후유증은 오랜 시간이 경과한 뒤 드러나기 때문에 외상이 없더라도 몸 상태를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사고 당시에는 별이상이 없다가 짧게는 몇일, 길게는 몇 개월후 갑자기 발생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은 X-ray나 MRI를 찍어봐도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당분간은 몸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대처해야 교통사고후유증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을 방치할 경우, 오십견이나 근막통증증후군 등 만성 통증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심하면 평생을 따라다니는 고질병이 되기도 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케어카네트워크-목동역점의 뿌리한의원(원장-이의준)은 목동뿐만 아니라 신정동, 신월동에서도 교통사고환자들이 많이 찾는데, 이것은 이미 오랜동안 자가면역 질환이나 파킨슨 병 등의 난치병 치료를 해온 것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뿌리한의원 이의준 원장에 따르면 "교통사고후유증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라고 본다. 겉으로는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몸속에서 발생하는 어혈 때문인데 어혈은 혈관 내에 머무르며 염증을 유발하고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여 만성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관절통, 디스크와 같은 만성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설명한다.

목동교통사고환자들을 다양한 한방치료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위해 치료하고있는 이원장은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치료는 물론 침, 뜸, 부항 등으로 기혈을 원활히 순환시켜주는데, 침치료는 주사바늘보다 얇은 침으로 경혈 부위를 자극하여 어혈을 제거하고 경락의 소통을 도와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통증을 완화시킨다.

뿐만아니라 교통사고로 인해 어혈이 원인이 되어서 생긴 교통사고후유증에 의한 통증과 체력저하로 인한 몸이 허약한 상태에서 치료를 해도 잘 안 낫는 경우에는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보약 처방으로 한약을 적절히 처방해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호전시킬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한방치료를 받는 비용은 1999년 2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을 통해 한의원에서도 한방치료 및 모든 의료서비스를 자기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안전운전을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