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리커 |
며칠 동안 일에서 벗어나 여행을 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당신은 흥분을 느낄 것이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짐을 싸기 시작하면 즐거움이 더해진다. 하지만 당신의 앞에는 장거리 비행이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목적지는 지구 반대편이며 당신은 장거리 비행 후 시차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장거리 비행 동안 피로를 풀 수 있는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꿀팁을 소개한다.
건강에 좋은 간식을 자주 먹어라. 예를 들어 단백질 쉐이크를 항공기에 가지고 탄다. 출출할 때마다 승무원에게 생수를 가져다 달라고 말한 뒤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다. 어떤 승무원은 늘 단백질 쉐이크를 가지고 비행기에 탑승해서 간식을 먹을 때마다 단백질 쉐이크를 함께 마신다고 전했다.
충분한 수분을 보충한다. 정기적으로 생수와 탄산수를 섞어 머시도록 하자. 빈 플라스틱 물병을 가지고 타서 물을 받은 뒤 비행 중 생각이 날 때마다 물을 마시도록 하자. 일상 생활을 할 때 운동을 많이 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더욱 좋다.
어떤 승무원은 칵테일이나 와인과 물을 번갈아 마신다고 전했다. 비행기 안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수분 손실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새로운 시간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손목 시계 등을 미리 목적지의 시간으로 설정해둔 뒤 비행기 안에서도 목적지의 시간에 맞춰 행동한다. 정신적으로 먼저 새로운 시간대를 받아들인 다음 식사 및 취침 시간 등을 새로운 일정에 맞게 조정한다. 일단 비행기에 탑승했다면 출발지의 시간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비타민을 섭취하고 세균을 피한다. 비행기 안에서는 햇빛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햇빛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 D를 섭취한다. 강황물이나 스피루리나를 섭취해도 좋다. 또 비행기 안에서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손 소독제를 자주 이용한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