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에 미얀마에서 '제1회 한국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희망과 NLD-Education network 주최하고 황사 막는 사람들, Park Town이 주관하며, 부함 식당, 불불이 족발 등 다년간 외식사업을 전문으로 해온 (주)비앤비 푸드시스템과 (주)우리 푸드, 법무법인 산우, Potenshop, 우리 토지가 후원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KOMYSO 지원사업의 근본 취지는 주변 경제 강국으로부터 압력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미얀마 기초산업인 의류·봉제산업 분야에 자립경제를 이룩하기 위한 지원이며 2016년 7월, 2017년 7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산업용 봉제기계 63대, 원단 및 의류제품 약35톤을 미얀마에 지원했다.
행사 관계자는 "KOMYSO사업에 근거하여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IT 대학과정(IT cyber college course)을 신설하여 미얀마 청소년들의 IT교육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월 25일 미얀마 몬주(mon-state) 모올메인/몰레먀인의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인의 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후원업체 우리토지 노왕종 대표는 비영리단체 황막사(NGO Green World Korea), 사단법인 우리희망(corporate juridical person Woori Hope)과 함께 2012년부터 미얀마 3개주(양곤/예라와디/몬주)에 6개 직업학교를 설립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육을 위해 컴퓨터 전용 교실 등을 만들어 주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