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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보관 상태가 길수록 더욱 꼼꼼한 관리 필요, 수원 우먼카

함나연 2018-01-27 00:00:00

중고차 보관 상태가 길수록 더욱 꼼꼼한 관리 필요, 수원 우먼카

중고차는 매입이 되면 며칠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보관된 채 주인을 기다린다. 이렇게 장시간 두게 되면 자체 노후가 생기기 마련이다.

수일 혹은 1개월 안에 판매가 되면 보관된 기간이 짧아서 자동차에 문제가 없지만, 매매단지 주차장에서 수개월 이상을 보관하게 되면, 차량의 상태가 걱정 되는 것이다. 과연 차의 컨디션이 괜찮을까?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우먼카'는 '주 2회에서 많게는 3회'의 매물관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먼카의 차량 관리 지침에 따르면, 차량 관리는 크게 ▲차량점검 ▲시운전 ▲예열작업으로 나뉜다.

우선, 차량점검은 주 1회 진행하며, 스크래치나 외장 점검, 엔진 점검, 배터리 상태 확인, 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시동확인, 미러, 에어컨 등 내부 점검 등의 절차로 이뤄져 있다.

두 번째로 시운전을 주 1회 진행한다. 지속적으로 운행을 하며 시운전을 하지 않으면 비나 눈 등으로 브레이크에 녹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차량 구매 이 후 안전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업체는 늘 운행과 브레이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는 추가적인 예열작업이다. 엔진오일이 자동차에 전체적으로 돌 수 있게끔 해 자동차의 수명을 늘려주는 작업이다.

우먼카는 구매하는 고객들의 이후 차량관리 문제나, 할부, 매입 등 다양한 상담도 하고있다. 또한 고객 스스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게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량관리 방법과, 신규 매물 소개, 매매후기 등 다양한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손진경 대표는 "고객에게 중고차를 파는 것만이 딜러의 역할은 아니다"라며 "고객의 안전한 두 다리가 되어줄 차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을 안내하는 것도 딜러의 역할이다. 점검도 완벽하게 받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시고, 방문할 경우 시운전도 꼭 해보시라고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일교환 같은 소모품은 보통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익과 손해 문제라기 보다는 고객의 안전을 위한 배려"라고 덧붙였다.

전국실매물중고차 우먼카는 수원뿐 아니라 서울 전 지역, 부천, 화성, 안양, 평택, 용인, 분당, 일산, 천안 등의 전국 네트워크 망을 갖췄으며 전화와 문자, SNS, 카카오 옐로아이디 등 다양한 루트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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