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안 기준 |
의학계열 전문 기숙학원인 이투스교육㈜의 강남하이퍼의대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의대모집인원은 총 2,882명으로, 전년 모집인원 대비 345명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우선 2019학년도부터 제주대가 의예과를 학부 모집(40명)하면서 의대모집 대학은 37개 대학으로 늘어난다.
또한 경희대, 가톨릭대, 가천대, 등 11개 대학도 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로 완전 전환함으로써 의대모집인원이 증가하게 되었다. 폐교예정인 서남대 모집정원 49명이 전북대와 원광대로 분산배정될 경우 모집인원의 증가폭은 394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처럼 의대 모집규모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19학년도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의 학구열은 높아질 것이다.
황성연 강남하이퍼의대관 원장은 "자연계열에서 의대를 목표로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의대의 전체모집인원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자연계 학생들의 의대진학에 대한 관심이 한 층 더 고조되고 있기 때문에 비록 모집인원이 늘더라도 경쟁률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의대의 경우 수시에서 수능 최저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재수생들의 경우 다년간의 의학계열 입시 노하우와 학습프로그램을 갖춘 의학계열 전문 입시종합학원을 찾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강남하이퍼학원은 2018학년도 수능에서 2명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강남하이퍼의대관은 수시에서 의대와 치대 중복합격자를 포함해 68건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여기에 한의예와 수의예 합격건수까지 합하면 그 숫자가 77건에 이른다.
지난 2017학년도에서도 수시와 정시에서 의치한(의대, 치대, 한의대) 합격 197건과 서울대, 연•고대 및 카이스트 합격 51건을 이뤄내기도 했다.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재원생 대상 합격자 조사 기준, 중복 합격자 포함)
현재 강남하이퍼의대관에서는 2월 18일(일)에 개강하는 재수정규반에 앞서 남들보다 더 빨리 준비하여 탄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프리(PRE)정규반을 2월 4일(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 문의와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